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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번째 보니까 장면들 확실하게 이해되고 디테일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.

 

영화 초반을 보면 알수있듯이 아서는 정신병이 있을뿐 분명 착한사람이다.

 

그런 주인공이 왜 그렇게 될수밖에 없었는지 납득이 가더라. 관객들은 아서가 나쁜놈이 아니란걸 알기때문에 그런 행위에 동조하게 되는거임.

 

사실 첫 관람 후에 아서가 화장실에서 춤추는 장면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았다.

 

그래서 두번째 예매했는데

 

그 장면 다시보면서 울뻔했다. 

 

살인을 저지르고 지저분한 화장실에서 갑자기 왜 춤을 추는지 내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었지만

 

하나는 알수 있었다.. 춤사위가 지극히 슬프더라.

 

그리고 어디까지가 망상이고 현실인지 분명히 알수있도록 해놨더라(애매한 부분도 있음)

-현실의 아서는 말도 어눌하고 걸음걸이도 절름발이인데 망상속의 아서는 유려한 말빨에 바른자세로 걸음- 이거 유의하면서 보면 재밌다. 흥미로운건 아서가 조커로 변모한 후에도 이런 어눌한 모습을 계속 보인다는거임 조커가 아서를 대체한것이 아니라 아서=조커 인셈.

 

첫 후기글에서 ㅍㅌㅊ로 평가했는데 ㅅㅌㅊ로 정정한다.

 

안본 게이들 꼭 봐라. 두번봐라.

 

 

    댓글 14

    2등 알리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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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짤 왜 가로로 길게 보이누
    2019.10.06. 00:57
    wander 작성자 → 알리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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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수정했다. 포토티켓 저걸로 뽑음
    2019.10.06. 00:59
    3등 최효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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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나도 2회차 가려고 대기중인데 두번봐도 impressive하노?
    2019.10.06. 01:01
    wander 작성자 → 최효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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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magnificent 하다.
    근데 조커는 확실히 혼자 봐야하는 영화인거 같다. 내용면에서나 분위기나..

    무엇보다 사람들 붐비는 시간대에 보니까
    여기저기서 부스럭대서 내 영화 경험을 방해하더라..
    조조나 심야로 사람들 잘 안앉는 앞자리 예매해서 봐라

    2019.10.06. 01:07
    알리타 → wand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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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방해꾼들 많을때 가위 챙겨가야 진짜 영화를 본거다 익위야
    2019.10.06. 01:08
    최효정 → wand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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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이미 용아맥잡음... 첫회는 집근처 아맥에서 봤는데 하도 소리 크고 와킨 연기때매 신경 안쓰였는데 심야가 ㄹㅇ 보고나오면서 지릴듯
    2019.10.06. 01:22
    권양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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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너 2.5점 주지 않았노 두번 봐서 다행히 더 평가가 좋아졌네
    2019.10.06. 01:05
    wander 작성자 → 권양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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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전개가 약간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는건 여전한데
    첫 관람하고나서 저 화장실 장면이 자꾸 머릿속에 맴돌더라..
    그것땜에 다시봤는데 이런 감동을 줄지 몰랐음..
    2019.10.06. 01:12
    권양숙 → wand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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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전개 좀 부자연스럽긴 하지
    확실히 작위적인 것도 있고 ㅎㅎ
    2019.10.06. 01:17
    최효정 → wand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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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전개 중간에 뚝뚝 끊기는게 아서 플렉의 방어기제 때문에 약으로 망상하거나 기억을 편집해 버리면서 생기는 괴리감 표현한거라는 해석도 있더라
    2019.10.06. 01:25
    wander 작성자 → 최효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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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그런 편집의 어색함보다는 아서의 첫 살인땜에 고담시민들이 들고일어나고 계층갈등이 생긴다는 전개가 좀 작위적이라고 생각함. 코믹스가 원작이니까 그러려니 해야하는건가 싶음..
    2019.10.06. 01:39
    최효정 → wand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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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아아 그 전개 말한거였농
    2019.10.06. 01: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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